♬♪♩ 파랑새 홈입니다 ♬♪♩


      저는 막 나온 새순, 연두빛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딸아이 닉도 연두로 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는 이야기를 잘 새기며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말초적인 거스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익을 쫓아 색상을 바꾸지 못하는 헛똑똑입니다. 테니스 세계에 20년 머물면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얼룩투성이지만 아직도 마음 한구석은 여린 상춧잎같은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나를 징하게 좋아해주는 사람들, 나에게 정떨어져 다시보기 싫다는 사람, 나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다고 하는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이 나의 이웃이고 내 삶의 한 부분을 채워갈 사람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과 비비작거리며 내 인생의 블루칩이라는 딸아이, 아득한 옛사랑의 그림자라고 한다는 아들, 30여년 생을 같이한 남편, 때론 수도없이 방황하는 나.. 나보다 더 나를 걱정하는 친구들과 더불어가는 삶의 모습을 잔잔하게 그려가고자 합니다. 파랑새는 멀리있지 않고 내 가까이 있다하니 그들 모두가 내 파랑새였음을 언젠가는 알게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안고.. 20070805송선순 벨기에의 문학자 마테를링크가 쓴 희곡'파랑새'!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찾아다디던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는 먼곳에 있지않고 가장 가까운곳에 있더라는것을 깨닫게 해준것으로 인해 홈이름을 파랑새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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